깨끗한나라, '스마트 통합방재센터' 오픈
깨끗한나라, '스마트 통합방재센터' 오픈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3.11.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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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위험 사각지대 최소화
깨끗한나라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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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는 재해 없는 안전한 공장을 만들기 위해 청주공장에 업계 최초로 최첨단 AI(인공)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통합방재센터’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공장 내 위험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자 600여대의 CCTV와 드론을 도입하고 LG유플러스 전용망을 활용해 ‘스마트 통합방재센터’를 구축했다.

‘스마트 통합방재센터’는 3D통합 관제 플랫폼, 실시간 드론 촬영 자료 영상 연결,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VR(가상현실) 안전 체험관, 안전교육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공장 내 안전사고와 위험 상황 예방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연기, 불꽃, 넘어짐, 협착, 안전모 착용 여부, SOS 제스처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알고리즘을 활용한 지능형 CCTV 영상 보안 솔루션을 도입했다.

또 3D(3차원) 통합 관제 플랫폼과 방재실 비디오 월 및 E-SOP(재난상황 대응 전자 매뉴얼)를 구축했다. 여기에 화재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 지역 3D 맵 연동을 위한 IOT(사물인터넷) 유무선 감지기도 함께 도입했다.

이외에도 VR장비 2대및 안전 교안 7종, 추락 및 지게차 충돌 등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VR 안전 체험관을 마련했다. 아울러 실시간 드론 촬영과 이동형 CCTV 영상을 방재센터와 연동해 더 촘촘한 안전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