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기부
JT친애저축은행은 혈액 수급부족 해소,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 2013년부터 전개해오는 헌혈 캠페인이다. 매년 2회 이상 헌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약 800명에 달한다.
이날 행사는 JT친애저축은행과 헌혈 약정을 맺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의 헌혈버스가 서울 을지로 본사로 찾아와 진행됐다. 또 헌혈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받은 헌혈증과 별도로 모아온 헌혈증을 더해 소아암과 백혈병에 투병 중인 아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도 기부했다.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헌혈 인구가 줄면서 혈액수급 만성부족에 시달려 헌혈 봉사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데 임직원 모두 공감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봉사가 일회성이 그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헌혈 봉사 이외에도 △한부모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핑크박스 전달 △구강암 환우 돕기 마라톤 대회 후원 △생계위기 자영업자 및 아동 위한 상생공헌 프로그램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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