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대출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포용금융 강화
케이뱅크는 신용보증기금과 지난 5일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비대면 보증 대출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비대면 채널 연계를 통해 사업자 이용자가 영업점 방문없이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보증, 대출을 한번에 신청 가능한 시스템 개발에도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케이뱅크는 작년부터 개인사업자를 위해 △보증서담보대출 △신용대출 상품 등을 선보이고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아왔다. 케이뱅크는 그간 누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사업자 대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고객을 위한 새롭고 편리한 금융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금융혁신을 실현해 고객의 생활 속 실질적 도움이 되는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