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미니언즈와 만났다.
이번 콜라보는 ‘귀여운 악당 미니언즈의 우당탕탕 Happy MEGA Party’ 콘셉트 아래 홀케이크와 음료 3종, 굿즈 4종으로 시즌 한정 출시됐다.
메가MGC커피는 미니언즈 팬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미니언즈가 좋아하는 바나나를 활용해 캐릭터와 꼭 닮은 비주얼의 음료 3종을 개발했다.
우선, ‘우당탕탕 뚝딱 미니언라떼’는 달달하고 부드러운 논커피(Non-Coffee) 바나나 라떼로, 비슷하게 생겼으나 각자 개성과 특징이 있는 미니언즈 캐릭터에서 착안해 커스텀할 수 있는 이색 음료로 표현했다.
기본 라떼에, 커피 추가 또는 디카페인 샷, 휘핑, 펄, 젤라또 추가로 구성된 6가지의 ‘뚝딱 옵션’을 함께 구성해 개성을 더했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달콤하게 채워 줄 ‘바나바나 초코 미니언 라떼’는 향긋한 바나나맛이 일품인 따뜻한 초코 라떼다. 따뜻한 무스탕 코트를 입은 미니언을 표현해 재미요소를 더했다.
‘왁자지껄 팝핑 스무디언즈’는 파란 멜빵바지를 입은 미니언즈를 표현했다. 달콤한 바나나 우유 스무디에 톡톡 터지는 팝핑 초콜릿을 가득 넣어 왁자지껄 떠드는 모습을 구현한 메뉴다.
신메뉴와 함께 선보인 미니언즈 콜라보 굿즈 4종은 출시하자마자 품절대란템에 반열을 올렸다. 틴케이스로 활용 가능한 ‘미니언즈 틴토이(5종 랜덤)’는 가잼비를 따지는 MZ세대 펀슈머와 미니언즈 콜렉터 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귀여운 미니언즈를 활용해 ‘랜덤깡(캐릭터를 활용한 블라인드 굿즈 상품의 랜덤뽑기)’과 같은 재미요소를 더한 이유로 분석된다.
‘미니언즈 콜드컵’은 640ml의 대용량으로 메가MGC커피의 빅사이즈에 대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귀여운 미니언즈와 콜라보해 상품성을 더했다.
퀄리티 좋은 ‘미니언즈 빨대&덮개’와 ‘미니언즈 머들러’는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홈카페족의 구매욕구를 자극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신메뉴와 굿즈는 매장 키오스크와 메가오더 등을 통해 간편히 주문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미니언즈와의 첫 콜라보인만큼 연이은 품절 사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사전에 재고 확인 후 구매를 추천한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