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
경남 양산시는 양산시장이 7일 오전 설명절을 앞두고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조찬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환경미화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일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새벽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들에 대한 걱정과 고마움을 항상 갖고 있다”며 “여러분이 아니었다면 양산시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번 설 연휴 기간 외부에서 우리 시로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조금만 더 애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