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 교육에 나섰다.

유진기업은 최근 종로구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정 및 품질관리 부문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의 역할 수행 지식, 실무능력에 대해 이뤄졌다.

또한 관리감독자의 현장지도 및 위험성평가 능력 향상에 중점을 맞춰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리더십, 위험성평가 이론 및 실무 등의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 대상자들에게는 추후 유진기업의 안전보건 지침 및 방향에 대한 별도 안내가 제공된다.

안전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도 진행한다.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뇌심혈관계 질환예방 대책,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의 이해, 직장 내 괴롭힘 사례 및 판단기준 등 8가지 항목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유진기업은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분기 안전개선팀이 전 사업장을 방문하여 안전보건 관리 체계에 대한 항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안전보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메신저 채널을 활용해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김진용 유진기업 안전개선팀 부장은 "안전보건 모범 기업이 되도록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의 기초를 단단하게 다져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에 지속해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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