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래동 공영주차장 2개소 조성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 주차편의 향상 기대
향후 대전지역 고속도로 꽃길 조성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
향후 대전지역 고속도로 꽃길 조성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4월 3일(수) 대덕구청(구청장 최충규)과 ‘비래동 공영주차장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차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한편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비래동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2개소에 편입되는 토지를 대덕구에 무상제공하게 되며, 대덕구는 대상부지에 공영주차장 조성 및 운영관리를 담당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덕구는 대전지역 고속도로를 아름답고 밝게 만들기 위한 고속도로 꽃길 조성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신규성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고속국도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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