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상반기 귀농귀촌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귀농귀촌교육은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에게 농촌생활에 필요한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영농기술 향상을 지원하기 위하여 매년 2회(상반기, 하반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귀농귀촌교육의 모집인원은 30명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4월8일까지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정책 △작물재배 기초 이론·실습 △농기구 사용법 △농산물 유통전략 △귀농 성공을 위한 세금이야기 △농산물 마케팅의 이해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이다.
교육은 4월15일부터 5월20일까지 주 3회, 총 15회(6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김종핵 소장은 “귀농·귀촌교육은 작물재배 기본교육, 귀농귀촌 설계 및 성공사례,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전략 등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생들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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