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국내 대표 액상 발효유 ‘엔요’를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개발한 ‘엔요 얼려먹는 요구르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 엔요 얼려먹는 요구르트는 유산균 배양액이 6.5% 함유된 제품이다. 맛은 샤베트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하고 시원한 식감을 표현했다. 특히 기존 아이스크림 제품들과 달리 실온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만 냉동해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포장재는 환경을 생각해 종이팩 소재를 사용했다. 개봉선을 따라 뚜껑을 뜯을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아이들도 혼자서 쉽게 먹을 수 있다. 용량은 한 개당 85㎖로 1박스 당 6개입 구성이다.
제품 구매는 매일유업 직영 쇼핑몰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 직영스토어, 카카오 쇼핑하기에서 가능하다. 이 외에 쿠팡, 마켓컬리, 배달의민족 B마트를 비롯해 마트와 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까지 순차적으로 입점할 방침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냉장·냉동 제품 소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새로운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parks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