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용기면 신제품 ‘푸팟퐁구리 큰사발면’과 ‘김치짜구리 큰사발면’ 출시를 맞아 ‘구리송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약 2개월간 진행하며 제품 홍보에 나선다.
16일 농심에 따르면, 이달 출시된 푸팟퐁구리 큰사발면과 김치짜구리 큰사발면은 각각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태국요리 ‘푸팟퐁커리’와 한국의 깊고 진한 맛의 ‘김치짜글이’를 자작한 국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신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물을 버리지 않는 전자레인지 조리 방식으로 자작하고 진한 소스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 홍보를 위해 기획된 이번 챌린지 이벤트는 너구리 캐릭터가 새로운 맛을 찾아 세계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의 디지털 광고와 연계해 진행된다.
응모자는 독특한 멜로디와 댄스로 구성된 두 개의 광고 중 하나를 골라 숏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틱톡’에 챌린지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경품으로 1등은 아이패드프로(1명), 2등 스마트워치(1명), 3등 닌텐도 스위치세트(1명), 4등 신제품 랜덤 1박스(100)를 증정한다.
농심은 이번 이벤트로 신제품 주 타깃인 1020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챌린지 문화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댄스 챌린지 외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인기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국물 자작한 신제품 특성을 알리는 한편 너구리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오프라인 축제에서 신제품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전에 없던 새로운 너구리의 탄생, 글로벌 미식 메뉴를 자작한 국물로 진하게 즐기는 구리시리즈 매력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