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오설록·고디바 등 110여개 식품 브랜드
쿠팡은 백화점과 면세점 등에 입점한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를 한데 모은 ‘프리미엄 식품관’을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쿠팡의 프리미엄 식품관에는 스타벅스, TWG, 모니니, 드니그리스 등 110여개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가 참여했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보다 빠르게 살펴볼 수 있도록 △커피·차 △건강식품 △생수·음료 △과자·초콜릿·시리얼 △가루·조미료·오일 등 세부 항목에 따라 분류해 기획관을 구성했다.
쿠팡이 제안하는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를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스페셜 브랜드’ 카테고리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오설록, 고디바, 정관장 등의 인기 제품이 준비돼 있다.
다가오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선물을 찾는 고객은 ‘선물세트관’을 이용할 수 있다. 하루 전 급히 주문하는 경우에도 와우회원이라면 주문 다음날 걱정 없이 받아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백화점 식품관을 직접 걸어 다니며 제품을 비교해 보지 않고도 집에서 편하게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기획관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상품군을 확대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ove1133994@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