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개국 280여 개 커피관련 브랜드를 경험하고 세계 커피 업계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어
국내외 70여 개국의 280개 커피 기업이 참여하는 ‘2024 월드오브커피 &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이 부산벡스코에서 4일까지 진행한다.
부산광역시와 스페셜티 커피 협회(Speciality Coffee Association)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서울카페쇼 주최사인 엑스포럼이 주관하는 '월드오브커피 부산'은 글로벌 커피 산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 스페셜티 커피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전시회로,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린다.
글로벌 커피산업 리더들과 바이어들과 업계 종사자 그리고 커피업계에 진출하려는 참관객들은 국내외 커피(원두, 생두), 커피 장비, 도구 및 용품과 원부재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시장을 로스터리 카페들의 특유의 개성있는 향으로 가득 채울 로스터 빌리지(Roaster Village)는 20개국에서 모인 로스터리 카페와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월드오브커피 부산과 동시에 7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4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World Barista Championship Busan 2024, 이하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에도 전세계 커피인을 비롯해 커피애호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바리스타 대회인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도 오는 4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월드오브커피 부산 행사장 내 대회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에는 각국을 대표해서 51개국 국가대표 바리스타들이 참여해 에스프레소, 우유, 오리지널 시그니처 음료를 각 4가지씩 준비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