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좋은 소식을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의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의 타이틀곡 ‘알코올-프리’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3억건을 넘겼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6월 공개된 ‘알코올-프리’는 보사노바에 힙합을 결합한 곡이다. 사랑에 빠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가사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뮤직비디오는 푸른 바다와 초록빛 야자수를 배경으로 한여름날의 음악 축제 분위기와 아홉 멤버들의 청량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AH하게),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등을 비롯해 ‘알코올-프리’까지 총 16편의 뮤직비디오가 3억뷰를 돌파했다.

트와이스는 또한 전 세계 3억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가장 많이 보유한 걸그룹이라는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7월17일 일본 정규 5집 ‘다이브’(DIVE)를 발매한다. 7월27일부터 28일까지 K팝 걸그룹 최초로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콘서트를 연다.

[신아일보] 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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