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픈런' 익산농협 생크림찹쌀떡, 더현대 서울에 떴다
'떡픈런' 익산농협 생크림찹쌀떡, 더현대 서울에 떴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5.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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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팝업스토어 운영
농협은 이달 23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익산농협 생크림찹쌀떡' 팝업을 운영한다. [사진=농협]
농협은 이달 23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익산농협 생크림찹쌀떡' 팝업을 운영한다. [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익산농협 생크림찹쌀떡’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달 23일까지 운영되는 농협의 팝업스토어는 이른바 ‘떡픈런(떡+오픈런)’, ‘떡케팅(떡+티케팅)’ 대란으로 화제가 됐던 익산농협 생크림찹쌀떡을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익산농협 생크림찹쌀떡은 2022년 6월 전통간식 떡을 MZ세대가 좋아하는 크림과 결합해 만든 농협의 대표 히트상품이다. 출시 후 연일 완판행진을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또 쌀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해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게 농협의 설명이다.

팝업에서는 이달 2일 출시한 신제품 2종(쑥대팥맛·메론맛)을 한정 판매하고 구매자 선착순 200명에게 익산농협 생크림찹쌀떡 캐릭터로 제작된 그립톡을 증정한다.

농협은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신촌점(5월 17~23일), 압구정본점(5월 24~30일)에서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농협 대표 인기상품인 생크림찹쌀떡을 소재로 한 팝업스토어 행사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히트상품을 발굴해 가공식품 판매 활성화 및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