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소방서는 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감염관리위원회는 분당차병원 최성욱 구급지도의사와 홍진영 성남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염성 질병과 유해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 현장대원에 대한 감염방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주요 추진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감염관리실 운용 및 관리, 의료폐기물 관리 및 처리, 구급대원 건강관리 및 감염방지 대책 등 다양한 내용을 논의했다.
홍 서장은 “전염성 질병과 유해물질에 노출 위험이 높은 현장대원들의 감염방지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나아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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