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비즈니스 브랜드…'럭키드로우' 추첨에 로비 '북적'
호텔신라의 비즈니스 체인 신라스테이가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아 선보인 기념 패키지 ‘해피 스토리 오브 텐이어스’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다고 24일 밝혔다.
신라스테이의 10주년 패키지는 △객실 1박 △럭키드로우 응모권 1매 △포토부스 무제한 이용 △조식 1인당 5000원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3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패키지는 출시 3주 동안 객실 6000개 이상이 판매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패키지에 포함된 럭키드로우의 경우 1등과 2등 당첨자는 각각 ‘1박 객실료 전액 무료’, ‘1박 객실료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현재까지 참여 인원의 10% 정도인 180여명의 고객들이 객실 혜택을 받았다. 또 3등 당첨자는 ‘신라스테이 시그너처 베어 인형’, 4등 당첨자는 ‘신라스테이 전 지점 뷔페 50% 할인권’이 제공된다.
매일 저녁 8시부터 30분간 각 호텔 로비에서 추첨이 진행되는데 참여하기 위한 고객들로 북적거릴 정도로 반응이 좋다는 게 신라스테이의 설명이다.
박상오 신라스테이 대표는 “10년 동안 호텔을 15개를 오픈하고 100만개 이상 객실을 판매하는 등의 성과는 고객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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