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전 직원 인권보호, 비위예방 실천 생활화
전북 익산경찰서 청문감사인권관실에서는 전 직원들의 일상생활 속 인권보호와 비위예방을 다짐하는 분위기를 조성 유지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내외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경찰서에서는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 주민과 동료보호를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을 마련, 내실있게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인권존중과 각종 비위예방을 위한 일환으로 간단명료하면서도 모두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슬로건을 제작해 경찰서 출입구 차단기에 설치, 오고가는 길목에 반복적으로 현출하며 자연스런 공감대 확산에 나서고 있다.
또한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LED전광판 현출, 전 직원이 함께하는 퀴즈대회, 사이버 인권교육 수강(1인 6시간 이상)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체감적 인권보호와 비위예방 문화 뿌리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엄두석 청문감사인권관은 “익산경찰서 구성원 모두는 내외부 고객에 대한 인권보호와 공직자로서 일탈행위 없는 공사생활이 습관화 되도록 조그마한 일에서부터 온 정성을 쏟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고영완 익산경찰서장은 “대표적 국가기관으로서 구성원 모두가 자율, 창의, 책임있는 마음가짐으로 언제 어디서나 신독(愼獨)의 심성과 함께 주민을 바로 섬기는 인권존중은 물론 공직인으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흐트러짐 없는 반듯한 일상생활의 실천이 가슴 속 깊이 스며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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