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문교회, 문화2동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잔치
대전서문교회, 문화2동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잔치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4.06.30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청희 동장“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대전서문교회 목사님과 교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김용환 목사"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대전 중구 문화2동은 29일 대전서문교회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등 3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 중식 제공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사진=대전 중구)
대전 중구 문화2동은 29일 대전서문교회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등 3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 중식 제공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사진=대전 중구)

대전 중구 문화2동은 지난 29일 대전서문교회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등 3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 중식 제공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는 교인들의 후원으로 2021년부터 4년 동안 지속되어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대전서문교회 교인들은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과일, 음료 등과 함께 대접해 드리고, 기념품도 전달해 드렸다.

김용환 목사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교인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청희 동장은 “항상 우리 마을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으로 아낌없이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대전서문교회 목사님과 교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