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오는 8월1일 서울 성수동에서 배틀그라운드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팝업스토어 'PUBG 성수'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PUBG 성수는 게임 속 공간을 구현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다. 게임 요소로 구성된 공간에서 체험 활동을 즐기는 '서머 바이브'를 시작으로 배틀그라운드 아트 전시회 '어반 캔버스',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얼라이언스' 등 다양한 테마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오는 8월1~18일 매주 목·금·토·일요일에 진행되는 서머 바이브는 '사녹' 맵을 연상케 하는 정글 콘셉트로 꾸며졌다. 서핑 체험존, 아케이드존, 굿즈존,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존,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특히 아케이드존에서는 플레어건, 프라이팬, 사과 등 배틀그라운드 인게임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물총 슈팅 게임, 미니 탁구 게임, 과녁 맞추기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탬프 미션을 완료하면 서바이버 패스포트, 부채, 스티커팩, 키링 등 배틀그라운드 굿즈를 증정한다.

어반 캔버스는 9월19일~10월6일 매주 목·금·토·일요일에 진행된다.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배틀그라운드 출시 7주년 기념 작품·웹툰, 팬아트 등을 전시한다. 또 '배틀그라운드 삼뚝맨' 피규어 컬러링 체험을 할 수 있는 '커스텀 워크샵' 부스도 설치됐다.

이외에도 10월10~27일 진행되는 얼라이언스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PUBG 성수 팝업스토어는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당일 방문도 가능하며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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