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건강간편식 브랜드 ‘웰로(wello)’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웰로는 건강을 뜻하는 ‘웰니스(wellness)’와 ‘안녕(hello)’의 합성어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안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동원F&B는 ‘식단이 쉬워지는 맛있는 습관’이라는 웰로의 슬로건 아래 맛과 편의성의 가치를 제안하는 다양한 건강간편식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웰로는 첫 제품으로 100% 통귀리(오트)를 활용한 ‘웰로 오트밀’ 2종을 내놨다. ‘웰로 오트밀 참깨치킨’은 닭가슴살에 참깨를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했고 병아리콩과 렌틸콩을 담아 한 컵당 단백질 함량은 11g이다. 또 다른 제품 ‘웰로 오트밀 단호박’은 설탕을 전혀 넣지 않아 단호박 본연의 달콤함을 강조하는 한편 6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식단 관리에 활용하기 좋다.

웰로 오트밀은 오트를 불리거나 따로 조리하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1분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숟가락이 동봉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헬스&웰니스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귀리, 곤약 등을 활용한 간편식 이 주목 받고 있다”며 “웰로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제안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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