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지난 8월14일 말복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삼계탕 나눔 행사는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솟아라! 기운아! 원기회福 DAY’ 삼계탕 무료급식과 지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삼계탕 나눔을 진행한다.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240명이 먹을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고, 120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전윤주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폭염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용자분들께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을 통해 안부를 전하고, 앞으로 더욱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이용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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