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의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본죽’, ‘본죽&비빔밥’이 마포구 우양재단에서 ‘어르신 본죽 왔어요’ 혹서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양죽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본죽 왔어요’는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식사와 마음을 나누기 위해 시작된 본죽·본죽&비빔밥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5년 시작한 ‘혹서기 보양죽 지원 사업’은 올해 10년 차로, 여름철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이나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의 착한 소비와 모금 참여로 나눔의 장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본죽·본죽&비빔밥은 앞서 7월 카카오톡 공식 채널에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바 있다.
기부금은 전국 폐지 수집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말복을 기념하여 ‘보양죽 세트’를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보양죽 세트는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 및 신체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대표 보양죽인 전복죽, 보양삼계죽을 비롯한 제품죽 6종, 장조림 등으로 구성했다.
본죽·본죽&비빔밥 김태헌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의 착한 소비와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하나의 나눔 동심원을 확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취약 계층 어르신들이 ‘보양죽 세트’를 통해 올여름 삼복더위에도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죽·본죽&비빔밥은 올해로 15년째 지속 중인 ‘어르신 본죽 왔어요’ 캠페인을 통해 누적 죽 17만 그릇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