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2일부터 8일까지 롯데 계열사 상품을 단독 혜택에 선보이는 ‘9월 월간롯데’를 실시한다.
1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월간롯데는 롯데온이 올해 1월부터 매달 진행하는 행사로 롯데 계열사간 시너지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온은 홍보채널이자 게이트웨이 역할을 한다.
이달 월간롯데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과 함께 즐길 거리가 풍성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온은 이번 월간롯데에서 꼭 가봐야 하는 ‘M.V.P(Must Visit Place)’ 장소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몰을 소개한다. 롯데월드몰은 개장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로 채워진다. 롯데온은 롯데월드몰을 찾는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온은 또 매일 오전 10시 요일별 릴레이 행사를 개최한다. 구체적으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1만원 △서울스카이 입장권 1만원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 전용 2D 관람권 7000원대(이상 롯데카드 결제 시) △필립 콜버트 에코 텀블러 100개 선착순 무료 증정 △세노비스 롯데백화점 잠실점 교환권 이벤트 등이다.
롯데온은 이외에 ‘롯데리아 버거세트 지류교환권(10+2)’을 6만원대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 입장권’을 2만원대에 각각 선보인다. 롯데웰푸드 ‘월간롯데 럭키박스’도 1만원대다.
롯데온은 행사 기간 중 롯데웰푸드와 패션브랜드 랩(LAP)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랩(LAP)×빼빼로 에디션’도 판매한다. 협업 컬렉션은 티셔츠와 레인브레이커 세트, 모자와 파우치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준비됐다. 롯데온은 최근 야구 마니아들에게 인기 있는 ‘랩(LAP)×기아타이거즈 컬래버 리본핀’ 800개를 한정수량으로 내놓는다. 아울러 랩(LAP)의 티셔츠, 니트, 가디건, 데님 팬츠, 스커트 등 총 15종의 패션아이템을 9000원대에 파는 행사도 연다.
김은수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9월 월간롯데는 추석 명절과 롯데월드몰 10주년을 기념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식음료부터 즐길 거리까지 롯데와 함께 멋진 9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