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우 의장은 이날이 제74주년 여군의 날임을 기념하며, 여군 장병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며 복무 여건 개선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방명록에는 "홍범도 장군을 모셔온 그 뜨거운 감동! 공군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남겼다.
이후 우 의장은 진해 해군기지에 위치한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해 '홍범도함'을 시찰하고, 잠수함 조종훈련 시뮬레이터를 체험했다. 그는 해군이 홍범도 장군의 기백을 이어받아 우리 바다를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해군이 우리 바다를 잘 지킬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국방부 관계자와 국회의원들이 함께했으며, 우 의장은 공군과 해군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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