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맥주 기업 세븐브로이맥주㈜(이하 세븐브로이)가 제품 진짜 레몬 슬라이스가 들어있는 ‘하이볼네이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이볼네이션’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맛’과 ‘안전성’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건조 레몬 슬라이스’를 사용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했다.
세븐브로이는 생레몬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레몬의 깊은 맛을 뽑아내기 위해, '건조 레몬'을 사용했다. '건조 레몬'은 응축된 레몬의 맛과 향이 서서히 우러나와 음용 시 진한 레몬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수분이 함유된 생물(生物)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변질의 위험성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제품 내 과일을 넣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막기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익산에 위치한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했다.
세븐브로이 김재경 전무는 “진짜 과일을 들어간 하이볼 제품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안전성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재료 선정부터 생산 및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볼네이션’은 알코올 7%, 500ml로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풀 오픈 탭 방식을 채택하여 캔을 개봉하였을 때 진짜 레몬 슬라이스가 떠오르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며 프랜차이즈 편의점 GS25에서 선출시됐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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