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카페쇼, 트렌디하고 힙한 대표 스페셜티 카페를 한 곳에서 만난다!
서울카페쇼, 트렌디하고 힙한 대표 스페셜티 카페를 한 곳에서 만난다!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09.11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컬러풀 카페쇼 주제에 맞게 다채로운 국내외 스페셜티 로스터리 카페 총 89개 참가 확정
서울카페쇼 로스터리 공동관 '커피앨리' 참가기업 89개사 라인업이 공개됐다. [제공=서울카페쇼]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스페셜티 카페가 11월 코엑스로 모인다.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제23회 서울카페쇼(The 23rd Seoul Int’l Cafe Show), 이하 서울카페쇼)가 오는 11월 6일부터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로스터리 공동관 ‘커피앨리(Coffee Alley)’에 참가하는 국내외 카페 89개사 라인업을 공개했다.

서울카페쇼의 커피앨리는 전세계 각지의 로스터리 양성 및 발전을 위해 가장 특별하고 차별화된 카페의 바리스타들이 직접 내려주는 트렌디한 커피를 경험할 수 있어 전국적으로 스페셜티 커피를 즐기는 애호가들이 항상 기대를 갖고 찾고 있는 서울카페쇼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에 공개된 커피앨리에 참가하는 주요 로스터리 카페로는 성수동, 도산공원 등 서울의 핫 플레이스에서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펠트'와 '리브레', '헤베' 등이 참가한다.

특히 커피를 넘어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발돋움하고 있는 '카멜커피', 한 잔의 차처럼 맑고 깨끗한 맛을 추구하는 '딥 블루 레이크' 등 서울 각 지역에서 독특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카페들도 다수 참가를 확정했다.

특히 2022 월드 컵테이스터스 챔피언인 문헌관이 운영하는 '먼스커피'와 2024 코리아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 권홍철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상두그레이' 등 챔피언들이 직접 내려주는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시음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서울카페쇼에는 해외 유명 로스터리 카페들도 참가한다. 미국 3대 커피 브랜드로 꼽히며 미국 이외의 지역으로 한국에 첫 진출한 ‘인텔리젠시아’와 독일 베를린의 대표 로스터리 카페이자 공정무역과 라이트 로스팅을 추구하는 ‘보난자 커피’, 완벽한 품질의 커피 로스팅 작업을 위해 현대적인 장비들을 통해 철저히 관리된 원두로 커피 본연의 향미를 제대로 구현해내는 글로벌 로스터리 카페들의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한국과 전 세계 유명 로스터리 카페들과 세계적인 수준의 바리스타들이 직접 내려주는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커피 앨리는 많은 관람객분들이 기대해주시는 서울카페쇼의 자랑스러운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라며 “올해에는 서울의 핫 플레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에서 한국의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이끌어 가는 다양한 카페부터 글로벌 로스터리들이 대거 참여해 작년보다 더 풍성한 맛과 향의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제23회 서울카페쇼는 오는 11월 6일(수)부터 9일(토)까지 나흘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서울카페쇼 네이버 예약을 포함해 인터파크, 예스24, 29CM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카페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