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도시공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관내 54곳의 노상, 노외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는 연휴기간 내 상황근무자를 편성하여 비상상황 발생 대비 및 환경미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의 무료 개방으로 추석 연휴 기간 평택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평택 시민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평택/임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