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울은 6시간, 강릉→서울 3시간50분 전망
추석 당일 오후 귀경길 정체가 지속하는 가운데 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10분이 걸릴 전망이다.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예상치) 부산에서 서울까지 승용차·요금소 기준 8시간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이동 예상 시간을 보면 울산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40분이 걸리고 대구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10분이 소요된다.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권은 광주에서 서울까지 6시간을 달려야 하고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7시간이 걸린다.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별 정체 구간을 보면 경부선 금토 분기점에서 반포까지 밀리고 청주 분기점에서 청주 휴게소까지 차량이 서행 중이다. 칠곡 휴게소에서 남구미 부근에서도 정체가 이어진다.
서해안선의 경우 광명역에서 금천까지 밀리고 당진 분기점 부근에서 서해대교까지 정체가 지속한다. 목표 요금소에서 몽탄3터널 부근에서도 차량이 서행 중이다.
이 밖에도 수도권제1순환선 상일 부근에서는 진출로 갓길에서 승용차 단독사고 처리가 진행 중이고 판교 분기점 부근 갓길에서도 승용차 관련 사고 처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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