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로드체킹반 운영’ 추석연휴 뒤 시민불편사항 해결
포항 북구, ‘로드체킹반 운영’ 추석연휴 뒤 시민불편사항 해결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4.09.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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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주요 명소 주변 환경정비 점검 완료
(사진=북구청)
(사진=북구청)

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5일간의 추석 연휴가 끝나고 시내 곳곳에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인 불법현수막, 생활쓰레기 등 다양한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로드체킹 전담반을 19일 운영했다.

특히, 긴 연휴기간동안 많은 인파들이 몰렸던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환호공원 일원 등의 현장을 확인하며 생활쓰레기 수거, 명절 현수막 신속 제거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로드체킹은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제안한 시책으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북구가 되고자 구청 직원들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장종용 구청장은 “로드체킹 전담반을 운영하여 추석연휴 뒤 소홀하기 쉬운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해서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고 전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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