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참가, G90·GV80 100대 규모 지원
제네시스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을 8년 연속 이어나간다.
제네시스는 지난 2일 개막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주요 참석자들을 위한 의전 차량으로 G90 블랙, GV80 쿠페 등 총 100여대의 차량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9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제네시스는 의전 차량과 함께 ‘야외극장’에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 모델을 최초로 전시한다. 광장에서 운영되는 ‘제네시스 브랜드 존’ 부스에는 G80 전동화 모델과 GV80 쿠페 모델을 배치했다.
G80 전동화 모델은 뒷좌석에서 예고편을 감상할 수 있는 ‘제네시스 예고편 영화제’를 진행한다. G80 전동화 모델 및 GV80 쿠페는 운전석에서 초청작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의 숏클립을 관람할 수 있는 ‘제네시스 씨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네시스는 또 GV60, GV70 전동화 모델, G90 블랙 등 제네시스 차량을 통해 부산 시내를 주행하는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신차 전시를 포함해 다양한 시승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영화제를 방문하는 고객분들이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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