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홍삼 한삼인은 건강과 맛,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신제품 ‘홍삼 밤양갱스틱’과 ‘홍삼양갱골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홍삼 밤양갱스틱은 국내산 6년근 홍삼과 밤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맛을 표현한다. 또 혈당을 높이는 물엿 함량을 낮추고 대체당(팔라티노스·올리고당)을 활용해 달콤하면서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삼양갱골드는 더욱 풍부한 맛과 향으로 리뉴얼 출시됐다. 홍삼 과립을 추가해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을 더하는 한편 홍삼 진액 함량을 늘려 더욱 깊고 진한 홍삼의 풍미를 강조했다. 이 제품도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홍삼농축액과 10가지 한방추출물을 배합했다. 또 비타민C, 비타민B1, 타우린이 함유돼 활력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스틱형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김옥주 농협홍삼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홍삼 효능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현대인의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리미엄 건강간식”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홍삼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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