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확대 및 글로벌 진출 가속화"
지평주조는 막걸리 ‘봄이’와 ‘보늬달밤’을 대만 코스트코에 성공적으로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수출국이던 중국,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네 번째 글로벌 시장 진출이다.
이번 수출을 위해 지평주조는 올해 출시된 신제품인 캐주얼 막걸리 봄이와 보늬달밤을 출하했다. 두 제품은 대형유통채널인 코스트코에 진열돼 대만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봄이’는 산뜻한 맛과 과일향, ‘보늬달밤’은 은은한 밤 향과 달달한 맛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글로벌 대형 유통채널인 코스트코에 입점했다는 건 지평주조의 까다로운 품질 관리가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대만 수출을 통해 중화권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호주, 일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