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운영 '면서울'서 건면 활용 특별메뉴 선봬
농심이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김도윤 셰프가 운영하는 자가제면 전문점 ‘면서울’에서 농심 건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김도윤 셰프는 평소 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연구로 면 요리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레스토랑 ‘면서울’을 운영 중이다. 또 그의 대표 레스토랑 ‘윤서울’에서도 시그니처 메뉴로 면 요리를 판매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심은 김도윤 셰프의 면서울에서 건면 제품 ‘멸치칼국수’를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1997년 출시한 멸치칼국수에 김도윤 셰프만의 비법을 더해 색다른 맛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농심과 김도윤 셰프의 이번 협업은 11월16일까지 진행된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과 김도윤 셰프는 제면에 남다른 열정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제면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농심 건면의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김도윤 셰프가 내달 초 강남구 삼성동에 오픈 예정인 ‘삼성분식’과도 협업을 진행한다.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지역 특성을 살린 ‘K분식 체험매장’ 콘셉트의 공간에서 툼바떡볶이, 짜파게티 소스를 활용한 짜장떡볶이, 웰치스를 활용한 웰치스 슬러시 등의 메뉴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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