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경기도 연천군 5보병사단에 군 장병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예보는 이번 행사에서 군 장병의 건전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경제 마음의 편지’에 출연한 방송인 이혜성이 함께 방문하여 콘텐츠와 제작 에피소드를 직접 소개했다.

앞서 예보는 육군본부와 지난해 육군장병 대상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예보는 군 장병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연간 약 200회 이상의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등 군 장병 대상의 경제·금융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최근 디지털 금융의 본격화와 MZ세대 군 장병의 병영생활 환경변화를 고려해 군 장병들이 건전한 경제·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보는 금융소비자보호 및 금융시장 안정이라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경제·금융교육 지원 확대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계획입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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