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18일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서 ‘2024년 기부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0세대에 지원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을 줄이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사업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2005년 개소 후 2009년부터 경마 수익금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창원시에 여름 이불과 가(家)봄(look)사업에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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