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남부 도시 비야에르모사의 한 술집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총기를 든 괴한들이 특정인을 찾는다며 술집에 난입한 뒤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게 무자비하게 발포했다.
사망자 중 5명은 현장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으며, 다른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현지 사법당국은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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