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독도사랑 후원의 손길 16년째 이어져
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iM뱅크, 매일신문과 함께 독도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포항해수청에서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영훈 청장, iM뱅크 김태형 경북동부본부장, 매일신문사 최경철 동부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M뱅크에서 후원금(일금 500만원)을 엄태일 독도항로표지관리소장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하는 독도사랑 후원금 전달행사는 독도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2009년 포항해수청, iM뱅크와 매일신문 간 ‘독도사랑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되어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임영훈 청장은 “우리나라 최동단 국토에서 맡은 바 책임을 묵묵히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는 독도사랑 후원행사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해양영토 수호와 항행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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