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주 주차장은 BMW 코리아의 '뉴 X3' 출시다. BMW는 디지털 편의성을 갖춘 4세대 'BMW 뉴 X3'를 출시했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엘레트라 신규 모델을 공개했다. 폴스타가 폴스타4 출고를 시작한 것도 관심 이슈다.
◇BMW- 뉴 X3 출시
BMW 코리아는 향상된 디지털 편의성을 갖춘 4세대 ‘BMW 뉴 X3’를 공식 출시했다. BMW X3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으로 프리미엄 중형 SUV 시장을 선도해 온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이다. 지난 2003년 1세대 모델 출시와 함께 프리미엄 중형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350만대 이상 판매됐다. 4세대 모델로 새롭게 거듭난 BMW 뉴 X3는 이전 세대 대비 커진 차체와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내외관 디자인을 자랑하며 BMW 최신 운영 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적용해 진보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BMW 뉴 X3는 모든 모델에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일반 모델에 탑재되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11마력을 발휘하는 스타터 제네레이터를 활용해 엔진을 보조해 주행 성능과 연료 효율 개선하고 재시동 시 진동을 최소화해 탑승객에게 한층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로터스자동차-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Eletre) 라인업에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신규 모델을 출시했다. 엘레트라는 918마력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최상위 ‘엘레트라 R’과 612마력의 뛰어난 성능을 갖춘 ‘엘레트라 S’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엘레트라’까지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특히, 신규 모델의 판매 가격은 럭셔리함을 강조한 S 모델 대비 약 3000만원 저렴한 1억4900만원으로 책정돼 하이퍼 SUV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싶은 수요층을 겨냥했다. 엘레트라는 파워풀한 성능에 타협 없는 구성을 갖췄다. 상위 모델인 엘레트라 S와 동일한 듀얼 모터 612마력의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WD) 뿐 아니라 최상의 승차감을 선사하는 에어 서스펜션까지 기본으로 제공하며 넉넉한 용량의 112kWh 리튬 이온 배터리 역시 동일하다. 환경부 인증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463km로 서울→부산 장거리 주행도 추가 충전 없이 가능하다.
◇폴스타- 폴스타4 출고 시작
폴스타는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의 출고를 시작했다. 폴스타 4는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6690만원 부터 시작하는 가격과 최대 511km의 넉넉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춰 출시와 함께 주목 받았다. 폴스타는 100% 온라인을 통해 차량을 판매하고 있지만 오프라인 전시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폴스타4를 주문한 고객들은 고객이 선호하는 일정과 장소를 선택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폴스타는 전담 스페셜리스트를 통해 프라이빗하고 프리미엄한 차량 출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폴스타 스페셜리스트는 고객에게 주문정보 확인부터 차량의 디자인 및 기능 소개, 고객 맞춤 차량 셋팅, 폴스타 애플리케이션 및 TMAP 계정 연결 지원, 충전 방법 소개, 보증수리 및 서비스 안내 등 총 11단계의 다양한 설명과 시연을 통해 폴스타 4 주행을 위한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