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 진짬뽕 국밥 등 5종…액상스프 별첨
편의점 CU는 오뚜기 ‘진짬뽕’을 활용한 HMR(가정간편식) 5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CU와 오뚜기는 지난 4월 오뚜기의 ‘매코매요 소스’를 활용한 간편식 5종을 선보여 누적 판매량 380만개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CU와 오뚜기가 출시하는 HMR 상품은 해물 진짬뽕 국밥, 해물 진짬뽕 중화면, 중화 진짬뽕 덮밥, 진짬뽕 라볶이, 크림 진짬뽕 라볶이 총 5종이다. 진짬뽕만의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각 상품마다 액상스프를 별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리즈 대표 상품인 ‘해물 진짬뽕 국밥’은 탱글한 위소라와 홍합, 목이버섯, 대파 등을 넣어 끓여낸 얼큰한 짬뽕탕에 밥을 말아먹는 국밥이다. 쫄깃한 중화면을 넣어 한 그릇 짬뽕으로 즐길 수 있는 ‘해물 진짬뽕 중화면’도 있다.
‘중화 진짬뽕 덮밥’은 오징어, 버섯, 당근 등을 센 불에서 강하게 볶아 불맛을 입힌 짬뽕 덮밥소스를 밥위에 올려 먹는 중화풍 덮밥이다. ‘진짬뽕 라볶이’는 진짬뽕 떡볶이 소스에, ‘크림 진짬뽕 라볶이’는 크림 진짬뽕 떡볶이 소스에 쌀떡과 오뚜기 라면사리를 함께 조리한 상품이다.
유선웅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겨울철 입맛을 당기는 짬뽕 맛을 활용해 익숙하면서도 신선함을 줄 수 있는 오뚜기와의 컬래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국내 유수의 식음료 제조업체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상품 차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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