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경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평가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 및 기후변화 관련 우수시책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야’ 경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내 18개 전시군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률, 탄소중립 시민교육 확산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 실천 서약, 기후변화 관련 우수시책(가점) 등을 평가하여 우수기관(도내 2개 시군, 시부1, 군부1)을 선정하였으며 시부 1위로 창원특례시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동안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국내 최초, 조례로 ‘매월 22일은 기후 행동의 날’을 지정하여 시민 대상 탄소중립 캠페인과 기후 위기 체험 홍보부스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뿐만 아니라 우수시책으로 ▲ 우리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선정(매월) ▲에너지 절약 '아낌e 경진대회, 시즌2' ▲2024 창원시 '기업, 환경 탄탄대로 우수사례 공모전'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경진대회 ▲(공직사회 솔선수범) 공무원 나부터! 시즌2 ▲슬기로운 탄소중립 추석 보내기 챌린지 ▲창원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포럼 개최 등 시민과 기업체, 공무원 등 전방위적 실천 확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야 경상남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은 시민과 기업이 하나되어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