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청년들의 자기개발, 취업역량 향상, 청년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청년센터가 기존 중앙동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지난 9월 개소하였다고 밝혔다.
제천시 청년센터에서는 △청년 커뮤니티 활동기반 조성 및 지원(동아리 활동지원 등) △청년문제 해결과제 발굴(청년정책 아이디어 발굴, 정책제안, 상담지원) △청년역량강화 지원(취·창업, 미취업청년 자격.응시료 지원 등) △사회참여 지원(청년문화기획단 운영, ESG기반 프로그램 운영) △청년교육·문화지원(테마특강, 청춘살롱 원데이클래스 등)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대상자발굴, 상담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커리어빌드업 역량강화교육, 청년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1:1 전문가 멘토링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은 신청 조기 마감률이 80%가 넘어 청년들의 큰 관심과 수요를 나타내고 있어,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및 확대를 통해 제천시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며, 안정적으로 지역에서 자리매김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및 교육 이외에도, 청년들을 위한 편의제공 물품대여 사업과 4층 라운지 상시 개방, 스터디실 및 회의실 무료대관 등 청년들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다양한 지원사업과 공간개방을 하고 있어 청년들의 이용문의와 신청이 연일 쇄도하며 청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있다.
김창규 시장은 “청년들의 열정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청년센터가 새롭게 개관한 만큼 이전보다 청년들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 발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 청년센터는 제천시에 주소를 둔 19세에서 45세 청년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청년 이용자들의 센터 이용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평일과 주말 운영을 확대(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토요일 9시~18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