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인정기업 선정… “사회공헌활동 꾸준히 이어갈 것”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2022년 최초 선정 이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Level 5’를 이뤄내는 성과를 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안산도시공사는 Level 1~5단계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Level 5단계로 선정됐다.
세부적인 심사에서는 ESG 경영과 연계한 7개 분야 중 △사회적 책임경영(문제인식·네트워크·성과영향) △투명경영 총 4개 분야에서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받아 이 같은 성과를 냈다.
공사는 △사랑의 반찬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기술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재인증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나간다는 구상이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비영리단체와의 협력관계를 굳건히 다지면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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