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9일 업비트에서 오전 8시 5분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8일 오전 9시 기준) 대비 0.83% 오른 1억40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0.70% 상승한 560만1000원에서 거래 중이다. 

8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에 따르면, 가우탐 추가니 번스타인 분석가는 "우리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1억4240만원)가 최종 이정표가 아니라고 확신한다"며 "2025년말 20만달러(2억8480만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향후 10년 동안 금을 대체할 것"이라며 "또 새로운 시대의 프리미어 '가치 저장' 자산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8일 0시 기준)보다 0.28% 오른 1억4003만원에, 이더리움은 0.57% 상승한 560만1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신아일보]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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