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투다리가 올해로 35회를 맞이한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술제 ‘콤마(COMMAH)'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후원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새로운 소비 주축으로 급부상 중인 온라인 네이티브 세대인 2030세대와 새로운 소통 방안을 모색하고, 그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브랜드 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양대학교 ERICA 내 학과 학술제 'COMMAH'는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광고홍보학과 이론을 실무와 결합할 수 있는 행사로 기업이 제시한 상황에서 어떻게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지 경쟁 PT 자리가 진행된다.
올해는 투다리에서 제시한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약 7개월간 준비한 소비자와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투다리는 학술제를 통해 ‘MZ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경쟁 PT 과제를 제시했다. 상황 분석력, 메시지 전략, 크리에이티브, 효율성, 논리적 구성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6가지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주)이원 체인사업본부 이문규 이사,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정성수 특임 교수 등이 참석해 전문적이고 공정한 하게 평가가 이뤄졌다.
이 밖에도 투다리는 지난 1년 간 대학생들과의 소통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COMMAH' 학술제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MZ세대와 디지털 공감대를 형성해왔으며, 한양대 축제 기간 중 주점을 기획·운영하여 브랜드 경험을 직접적으로 제공했다. 또한 '유니온 페스티벌' 주최를 통해 청춘과 열정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플랫폼을 마련하며 대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을 더욱 확대했다.
투다리 이문규 이사는 “이번 학술제를 통해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아이디어를 접하며 젊은 타깃층과의 새로운 소통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다리가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산학 협력 활동을 지속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다리는 젊은 층 소비자들에게 투다리 브랜드를 새롭게 경험하고 즐거운 외식문화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동심의 세계로 이끄는 이사라 작가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 굿즈를 출시하고, 투다리 공식 인스타그램을 운영하여 이색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의 다채로운 방법으로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