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인천지역 제조 기술혁신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인여자대학교)](/news/photo/202412/1975496_1094336_526.jpg)
한국산학연 인천지역협회(회장대학: 경인여자대학교) 주최로 지난 12월6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2024년 인천지역 제조 기술혁신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산학연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지역 대학과 기업이 이룬 다양한 기술혁신 성과가 발표되었으며,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특히 경인여자대학교 고훈준 교수가 발표한 ㈜디비엔텍 기술 멘토링 사례와 재능대학교 LINC 3.0 ICC와 기업 간 협력 성과 발표는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인천광역시장 표창,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등 여러 부문에서 우수 기업과 연구자들이 포상을 받으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산학연 인천지역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하며,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혁신바우처 사업 홍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한국산학연 인천지역협회 박용희 협회장(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은 “RISE의 본격 출범을 앞두고 지역 대학과 산업체 간 협력 패러다임이 강화됨에 따라,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산학연 협력을 활성화하여 인천지역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