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선 용인IC~양지IC 일부구간 추가 통제
영동선 용인IC~양지IC 일부구간 추가 통제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4.12.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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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안성용인건설사업단은 영동선 용인IC~양지IC 일부구간에 대하여 강릉방향은 12일 오전 00시부터 00시10분까지, 오전 3시부터 3시10분까지 각 10분간 2회, 인천방향은 13일 오전 00시부터 00시10분까지, 오전 3시부터 3시10분까지 각 10분간 2회 전면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면 통제는 영동선 양방향 54.2k~60.3k 지점(용인IC로부터 1.7km~7.8km지점)에 위치한 도로안내표지판을 안전하게 설치하기 위하여 부득이하게 시행된다.

통제 시간대 영동고속도로 용인에서 양지까지 강릉방향 이용 차량은 용인IC에서 진출 후 국도45호선에서 국도42호선으로 우회하여 양지IC로 재진입할 수 있고, 덕평에서 용인까지 인천방향 이용 차량은 덕평IC에서 진출 후 국도42호선에서 국도45호선으로 우회하여 용인IC로 재진입할 수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고속도로 전면 통제로 인해 최대 13분 정도 정체가 예상된다.”며,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통제 시간을 피해 운행하거나 작업구간 통행시 감속 및 통제요원의 교통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