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대전서 수상
전북자치도 남원의료원이 지난 10일 대전에서 열린 2024년도 '농촌왕진버스 성과공유 및 소통의 날' 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12일 남원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농식품부가 의료취약지역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민생정책으로 2013년부터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선정하고 있다.
남원의료원은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지난 6월24일부터 2회를 진행해 총 400여명의 취약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10일 대전에서 열렸던 소통의 날 행사에 의료기관 임직원을 초청해 남원의료원 등의 의료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진규 원장은 “오히려 취약 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을 제시해 준 농림축산식품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복지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남원의료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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