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특성화대학 소프트웨어학과는 지난 12일 국립군산대학교 디지털정보관에서 '2024년 제7회 소프트웨어학과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학술제는 소프트웨어학과 재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구현한 작품을 발표했으며, 4학년 학생들이 4년간 배우고 경험하여 진행한 연구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한 결과물을 제출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학술제에 참여한 사람들이 투표를 통해 우수 논문을 선정하고 소정의 장학금과 함께 시상을 진행했다.
또한 4학년 최연우 학생이 대상을 수상(제목 : 멀티모달 텍스트-이미지 정렬을 활용한 블라인드 폭우 얼굴 영상 복원)하였으며, 박정일, 이민지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장승균, 최원준, 홍연우, 전종식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최연우 학생은 “4년간 소프트웨어학과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들이 이번 학술제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게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그동안 지도해주신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력해나가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소프트웨어학과의 학과장인 이석훈 교수는 “이번 소프트웨어학과 학술제는 우리학과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능력과 성과를 보이며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선후배간 협력과 배움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더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도부터는 컴퓨터소프트웨어특성화대학을 모집단위로 하여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