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 방향' 추계학술대회 개최
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 방향' 추계학술대회 개최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12.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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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의 ㈔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회장 이용기, 세종대 교수)가 지난 14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 방향'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용기 회장은 "생성형 AI가 프랜차이즈 산업에도 활용되면서, 혁신하고, 고객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바꾸면서 마케팅, 브랜딩, 교육 등 프랜차이즈 개발과 확장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폴라리스 이해석 부사장님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에서 이해석 폴라리스 부사장은 생성형 AI의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활용에서 프랜차이즈업계의 생성형 AI 도입 사례로 던킨도너츠의 매장 위치별 데이터 분석 맞춤형 마케팅, 베스킨라빈스의 ‘오렌지 얼그레이’ 신제품 개발, 롯데리아 음악과 이미지 광고 소재 활용 등으로 인력과 비용 절감에 대한 케이스들을 발표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김홍근 교수를 좌장으로 홍미정 KT 상무, 김상범 호서대 교수, 신향숙 세종대 겸임교수 등이 토론을 펼쳤다. 논문발표 세션은 양회창 장안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첫 번째는 안동균 경일대 교수가 ‘프랜차이즈 브랜드 컬러네이밍 영향: 효과적 네이밍 전략 탐구’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민자경 세종대 교수, 배지은 호서대 교수가 토론했다.

두 번째는 한상호 영산대 교수가 ‘프랜차이즈 본사의 ESG 활동이 브랜드 이미지와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양대권 더와이파트너스 대표, 용석광 한국준법진흥원 이사가 토론을 진행했다.

세 번째는 왕탁연 세종대 박사과정생이 ‘소비자의 정보원천이 지각된 품질, 신뢰, 그리고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지훈 한라대 교수, 김은정 영산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adevent@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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