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가 1인 가구를 위해 공간을 절약하고 전기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인스퓨어 필터형 정수기’를 선보인다.
쿠쿠는 전원과 설치가 필요 없는 무전원형 정수기 ‘인스퓨어 필터형’ 정수기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0.4센티미터(c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냉장고 도어 포켓등 에도 배치와 수납이 가능해 보관 부담을 낮췄다. 무전원 방식으로 전기료 걱정 없이 상부에 급수만 하면 카본블록 필터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 0.71킬로그램(k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도 간편하다.
쿠쿠는 정수기에 ‘내추럴 카본 블록 필터’를 적용해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열 압축 공법을 탑재한 카본 블록 형태로 제작돼 초기 사용 시 분진이 적게 발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총 31종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필터 하나로 최대 500L까지 정수할 수 있다. 필터 교체 주기는 약 3개월로 연 4회 필터 교체로 유지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사용된 친환경 필터는 분리배출도 가능하다.
또한 빠른 정수 속도로 분당 0.3~0.5L를 처리할 수 있어 연속 정수를 하기 쉽다. 1인 가구뿐만 아니라 3~4인 가정에도 적합해 음용수는 물론 조리수로도 활용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설치 공간과 전기 사용, 이동의 편리함 등은 물론 환경적, 경제적 장점이 더해져 무전원형 정수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혜정 기자